이번에 휴가철 정선 여행 다녀왔어요 삼시세끼 갔다. 5일장 보고, 시간이 어중간해서 관광여행 책자를 보니 정선에도 양떼 목장이 있더라고요.... 정선읍내에서 약?3.5km 떨어진곳이라 멀지 않아... 출발했습니다. 첫입구 부터 오지 체험을 하는듯한 시골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니..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광경을 보는 순간 여기 양떼 목장 잘찾아 왔구나... ㅎㅎ 하는 생각이 들며, 왠지 모르게 푸근한 인심을 느낄수 있는... (시골 집 느낌이라고 할까??)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는것은 초원에서 풀을 먹고 있는 양이?보였어요.. 매표소를 지나 갈림길이 나오네요.. (트레킹 코스 . 동물 먹이체험장) 저흰 트레킹코스 돌고, 동물먹이체험장으로 돌아서 들어갔어요. (가벼운 운동화는 필수 인듯!! 요~~ 가보시면 알아요 ㅎㅎ) 트레킹 코스를 돌면서 양떼들과 놀수도 있고, 미니말도 보이네요 ㅎ 내려가니... 연못도 보이고, 오리 여러마리가 놀고 있고, 당나귀. 염소. 미니말. 토끼.여러가지 새들을 볼수 있으며, 만질수도 있네요.. 특히 아기 동물들을 만질수 있어요... (완전 강추!! ㅎㅎ 캬악~~완전 귀엽다..ㅎㅎ)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께서 설명해주시니.. 고맙고, 잼있는 추억 만들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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